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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베이커리카페 추천 빵이 맛있는 버터킹빵공장

파주 베이커리카페 추천 빵이 맛있는 버터킹빵공장

 

주말은 늦잠을 자는 게 최고...ㅋㅋ
한주의 피로를 주말에 다 해소하는 편ㅋㅋㅋ
오랜만에 푹 잠을 자고 일어나서
대청소도 싹 하고 ㅋㅋㅋ
주말에만 하는 청소 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만 하는 밥 ㅋㅋㅋㅋ

간만에 즉석밥이 아닌 전기밥솥으로 밥도 하고
집에 있었던 시금치로 된장국도 끓이고
계란후라이도 예쁘게 했다 ㅋㅋㅋ


저거는 뭘까 싶게 사진이 나왔는데 ㅋㅋ
저번에 남아있던 참치김치찌개임 ㅋㅋㅋㅋㅋ

간단하게 밥을 차려먹었다 ㅋㅋ
간단해도 역시 집에서 해먹는 게 맛있다
사 먹는 음식이 가끔 질리기도 함ㅠㅜㅜㅜ

우리 부부는 국만 있어도 밥을 잘 먹는 스타일이라서
주말엔 이렇게 아점을 먹는다 ㅋㅋㅋ

먹고 나면 대충 씻고 어디 나갔다 올까 ㅋㅋ
밥 먹었으니 카페를 가는 게 대부분 
그래도 이런 주말이 제일 기분 좋다 ㅋㅋ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가보고 싶은 카페는 저장해놨다가 
이럴 때 가곤 한다 ㅋㅋ
오늘은 저장해놓은 카페들 말고
저번에 직장동료가 다녀왔는데 빵이 맛있다고
알려준 베이커리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파주 베이커리카페 버터킹빵공장이라는 곳이다~
넓고 빵도 맛있다고 가보라고 알려준 곳 ㅋㅋ
내가 빵순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다 ㅋㅋ

집에서도 멀지 않고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
또 파주니까 ㅋㅋ 겸사겸사 가기로 했음

주차장도 넓고 규모가 굉장히 컸다 
파주 베이커리카페 버터킹빵공장은
제과기능장님이 빵을 굽는 곳이라니 더 기대가 됐다 ㅋㅋ
요즘 빵 맛있는 곳이 너무 많다는 거..ㅋㅋㅋ

주말에 점심 피크타임에 갔더니 사람이 어마어마했다 ㅋㅋ
이럴 땐 무조건 자리 먼저 찜해야 함 ㅋㅋㅋㅋ

인테리어도 나름 괜찮았고 
가게도 깔끔하니 정리가 잘돼있는 편이었다
인테리어 느낌이 옛날 미국같은??ㅋㅋ
분위기도 그랬고 나오는 노래도 그랬음ㅋㅋ

사람만큼 빵 종류도 어마어마했다 ...ㅋㅋㅋ
나 같은 빵순이들이 진짜 좋아할 곳 ㅋㅋㅋ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많이 찍지 못했는데
종류가 진짜 다양했다

내가 카페를 많이 가 본편인데 그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많았음ㅋㅋㅋㅋ


유명한 파주 베이커리카페답게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종류만 구경해도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버터킹빵공장은 진열을 너무 깔끔하게 잘 해놓으셔서
내가 다 만족스러웠음ㅋㅋㅋ 

뭘 먹을지 한참 돌아다니면서 고민함 ㅜㅜ
나는 부드럽고 크림이 들어간 빵을 선호하고
남편은 소세지나 피자빵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
초딩입맛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취향이 명확한 편이라서 빵을 고를 때
따로 각자 골라서 온다 ㅋㅋㅋ


식빵도 방금 나온 거라서 따끈따끈하니
너무 맛있어 보였다 ㅠㅠ
집에 사다 놓으면 분명 안 먹을 걸 알지만
사고 싶었다 ㅠㅠㅋㅋㅋ


이름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봄ㅋㅋ
호박마차 ㅋㅋ 안에 호박이 들어간 거 같다
남편이 저렇게 생긴 빵 안에 크림치즈 들어간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호박이라 싫단다...
사려다가 패스 ㅋㅋㅋ


자기 취향이라고 골라온 게 불고기또띠아 ㅋㅋㅋ
난 절대 안 좋아할 맛 ㅋㅋㅋ
암튼 남편은 이거랑 롱소세지가 들어있는
빵을 골랐다 ㅋㅋㅋ


나는 브라우니 ><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브라우니다ㅋㅋㅋ
저거 커피랑 먹으면 진짜 존맛탱 ㅋㅋ
진해서 우유랑 먹어도 진짜 맛있다

난 저거랑 딸기와 크림이 들어있는
몽블랑을 골랐다 ㅋㅋ

딸기 몽블랑이 6000원, 브라우니 4000원
불고기 또띠아 5500원, 킹콩 롱소세지 6500원
파주 베이커리카페 버터킹빵공장은
빵값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진 않은 거 같다 
크기가 크고 다른데도 이 정도 가격은 하니까 ㅋㅋㅋ

빵을 고른 다음에 커피를 주문하러 갔다ㅋ
나는 라떼 남편은 아메리카노 ㅋㅋ
둘 다 무조건 아이스 ㅋㅋㅋㅋㅋㅋ
특히 빵먹을 땐 무조건 아이스다 ..ㅋㅋㅋ

파주 베이커리카페 버터킹빵공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음료 가격이었다 ㅋㅋ
아메리카노 따뜻한 건 3500원 아이스가 4000원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했다!

라떼도 아이스가 4500원이니까 
다른 규모가 큰 카페들에 비해 저렴하다 ><
카페 갈 때 가격에 대한 부담도 있는데
이 정도면 부담 없이 올 수 있을 거 같다 ㅋㅋ

그래도 맛이 없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ㅋㅋㅋ
롱소세지빵도 소세지가 맛있었고
빵도 페스츄리라서 더 맛있었음ㅋㅋ

굉장히 긴 편이었는데 다먹었다...ㅋㅋ
나도 몇 개 먹다 보니 ㅋㅋㅋㅋ

브라우니는 엄청 진해서 커피랑 잘 어울렸고
불고기 또띠아는 내가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다고 했다 ㅋㅋㅋ

나는 딸기 몽블랑... 진짜 생크림 대박이었다
다른 데서도 먹어봤지만 생크림이 이만큼
들어있는 곳은 처음 봤다 ㅋㅋㅋㅋ

크림이 진짜 부드럽고 살살 녹음 ㅠㅠ
느끼하지도 않고~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려 ㅠㅠㅠ

커피도 우리는 입맛에 잘 맞았다
라떼가 연하지 않고 커피랑 잘 어우러졌음
고소하게 잘 마셨다 ㅋㅋ

빵이 남으면 셀프 포장대가 있어서
싸가면 되는데 우리는 남지가 않았네...^^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은 
파주 베이커리카페 버터킹빵공장이었다 !